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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썬/문] Champion Battle Theme

Created
2025/02/05 16:55
Tags
Game
Music
이 음악의 유일한 단점은 썬문을 하고싶게 만든다는 것이다.
나는 썬/문 칩이 두개 다 있고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도 두 개 다 있다.
칩은 동생이 가지고 있었고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는 시험 잘 봐서 얻어냈는데 동생이 ds에 흥미를 아예 잃어버리면서 나한테 칩을 다 양도했다.
울트라 썬/문도 다 있다. 최다 플레이 타이틀로만 따지면 썬문
썬/문은 난이도가 악랄하다. 주인 포켓몬이라는 처음 보는 시스템과 그 포켓몬들의 날뛰는 난이도로 인해 다른 시리즈보다 여정이 굉장히 고되다. 스타팅 포켓몬만으로는 전혀 스토리가 해결되지 않는다.
그 어려운 난이도의 과정을 거치면 초대 챔피언이 되는 마지막 관문에 쿠쿠이 박사가 등장하며 더 말도안되는 난이도로 나를 가로막는다. 그 때 나오는 배경음악이 위에 첨부한 트랙이다.
달려 있는 댓글을 보면 다들 심히 감동받아 있다.
썬/문의 초대 챔피언은 공식적으로 플레이어다.
따라서 이 음악은 플레이어의 테마라고도 볼 수 있다.
정말 웅장하게 bgm을 만들어 놨다.
닌텐도 ds/3ds는 가장 많은 포켓몬 시리즈가 서비스된 기기다. 리메이크까지 합치면 2세대부터 7세대까지, 레드그린만 제외하고서, 플레이어는 모든 지방을 닌텐도DS로 여행했다.
그만큼 정말 마지막 관문이었기 때문에 힘을 빡 주고 대놓고 웅장하게 만든 bgm이 아닐까…
체육관 배틀이라는 정형화된 시스템을 채용하지 않았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좋았다. 마지막 타이틀에서만큼은 ‘각 섬의 주인 포켓몬들’의 인정을 받고, 마지막에 알로라 지역의 유일한 포켓몬박사에게도 인정받아서, 사람이 아닌 포켓몬의 인정을 받아 챔피언이 되는 감각을 준다.
얻어걸렸을수도있지만… 내 과대해석일수도있지만…
마지막에 주어지는 최초의 챔피언? 약간 낭만 과다
게임성이나 뭐 그런건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마지막 저 브금과 다이얼로그에서 모든 걸 용서했고 저 한 방을 맛보기 위해 십수번 리셋했다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듣고 싶은 브금 1위